[산업일보]
<문제>
초고속 나노 메모리, 차세대 태양전지, 핸드폰 등 이것을 활용해 반도체를 만들면, 실리콘 반도체보다 처리속도를 3~30배, 이론적으로는 142배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① 그래핀 (Graphene)
② 그렘린 (Gremlins)
<힌트1>
이것은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고, 실리콘보다 100배 이상 빨리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열전도성 또한 다이아몬드보다 2배 이상 높고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기 때문에 미래의 기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힌트2>
탄성이 뛰어나 늘리거나 구부려도 전기적 성질을 잃지 않기 때문에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와 투명 디스플레이(Transparent Display)는 물론 입는 컴퓨터(Wearable Computer)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소재로 ‘꿈의 나노물질’이라 불리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그래핀 (Graphene)
흑연은 탄소를 6각형의 벌집모양의 구조로 층층이 이루어져 있는데 그래핀은 이 흑연에서 가장 얇게 한 겹을 떼어낸 나노물질입니다.
그래핀은 탄성이 뛰어나 늘리거나 구부려도 전기적 성질을 잃지 않기 때문에 디스플레이나 전자종이, 착용식 컴퓨터(wearable computer) 등을 만들 수 있는 전자정보 산업분야의 미래 신소재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그래핀 분야는 미국과 함께 100점을 획득할 정도로 우수함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그래핀-금속 접촉저항을 최소화해 전류 손실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박진홍 교수 연구팀(성균관대)은 “그래핀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전자소자 또는 광전소자의 성능을 극대화함으로써 차세대 플렉서블 스마트 기기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IT용어사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두산백과, 한경 경제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