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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스피어 인스티튜드, 윤리적 기업에 ‘델파이’ 선정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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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스피어 인스티튜드, 윤리적 기업에 ‘델파이’ 선정

기사입력 2016-03-11 16: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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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글로벌 윤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 연구원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델파이 오토모티브를 선정했다.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가 주최하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은 윤리 및 준법통제제도, 기업 시민의식 및 의무감, 도덕 문화, 통치·리더십, 그리고 혁신·명성으로 5개 기준에 점수를 매겨 최종 스코어가 가장 높은 업체를 선정, 수상하고 있다.

델파이는 윤리 및 도덕 부분에서 가장 양심적인 업체로 4년 연속 최정상에 등극했고 이로 인해 연속 수상 단골기업으로 또 한 번 정상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델파이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적인 자동차 친환경 및 커넥트 솔루션에 최신 기술을 개발 및 양산하는 업체로 영국 질링엄에 본사를 두고 있다. 44개가 넘는 국가에 테크니컬 센터, 제조업 및 고객 지원센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터보 엔진 자동차에 들어가는 가변실린더, 연료계통 시스템 등 여러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데이비드 셔빈 델파이 오토모티브 부회장은 “델파이는 책임감과 윤리를 우선적으로 강조하는 문화를 이끌기 위해 분위기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우리가 생각하는 윤리는 곧 필요한 가치이며 비즈니스에도 접목시킨다는 것에 긍지를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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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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