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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1천400조 원 에너지 시장 열린다
하상범 기자|ubee173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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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1천400조 원 에너지 시장 열린다

기사입력 2016-04-18 19: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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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구를 살리기 위한 신 기후변화체제 출범으로 2030년까지 1천400조 원의 에너지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신재생에너지 국제인증제도(이하 IECRE) 운영위원회’와 함께 ‘풍력분야 국제표준화 총회’를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열린다.

IECRE는 신재생에너지설비가 국제표준에 따른 일정조건만 갖추면 자유롭게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활용한 한국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회의를 통해 IECRE를 새롭게 출범시키기 위한 세부규정을 결정하며, 약 1~2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인증 제도를 운영하기로 하며 국표원은 한국에너지공단 같은 인증기관과 협력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국내 시험인증 능력을 점검하고, IECRE의 공식적인 출범과 함께 야국의 제도 가입·운영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풍력분야 총회에서는 풍력발전시스템의 시스템 설계, 안전성, 성능평가 방법 등과 관련한 33개의 국제표준(안)이 논의되며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의 산·학·연 전문가 그룹이 주도해서 국제표준(안)으로 개발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의 설계’에 대한 표준안을 논의한다.

최근 저유가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신재생에너지 세계시장과 투자액은 각각 152GW와 3천540억 달러에 달해 사상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며 국표원은 이번 국제회의를 통한 성과가 신재생에너지를 수출 유망산업으로 육성하고 세계시장 확대를 위한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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