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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2일] 알루미늄 이번 달 들어 최저치로 하락(LME Daily Report)
온라인 뉴스팀|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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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2일] 알루미늄 이번 달 들어 최저치로 하락(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16-05-13 15: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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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12일 비철금속은 미국장이 열리기 전까지 상승모드였다. 하지만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 발표되고 투자심리가 약화되면서 하락전환했다.

아연은 지속적인 재고 하락속에 장중한때 1934.50까지 갔지만 다른 비철금속을 따라 하락했다. 아연 재고는 현재 391,500톤으로 2009년 7월 이후로 최저치다.

일부재고가 비용이 싼 LME 외의 창고로 이동했다고 볼수도 있지만 아연 수요는 개선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알루미늄은 장중 한때 4월 13일 이후 최저치인 1,934.50을 기록하기도 했다.

오는 14일 중국의 산업생산, 투자 지표 등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좋고 나쁨에 따라 고민없이 반응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잘 나온다 하더라도 중국 부채가 염려스럽다.

그동안 중국 에서 모멘텀을 찾으려 노력해왔고, 5월까지만 해도 대출이 늘어난 점을 꼽아 수요개선을 상승의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그 빚이 이제는 점점 우려로 다가오는 모습이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중국 부채 규모는 중국 GDP의 260% 규모라 한다. 2008년에 150% 불과했으나 10년안에 두배가 가까이 급증했다.
중국 정부가 금융규제 관련해 어떻게 시장을 달래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13일 전기동은 중국 여러 지표 발표들을 하루 앞두고 박스권 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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