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과 창업진흥원은 창업기업 생존 기반 확보를 위해,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3년 미만 창업 기업을 지원하는 ‘창업맞춤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창업맞춤형사업’은 2012년 출범한 이래, 시제품개발 지원 및 자금 등을 지원해왔으나, 한국의 창업기업 생존율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화 성공가능성이 높은 3년 미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주관기관 특화프로그램으로 개편해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책 패러다임 전환의 기조아래, 창업기업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창업기업의 생존경쟁력 제고에 집중 지원할 것이다.
창업기업은 사업아이템 특성에 맞게 32개 주관기관의 특화분야별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선정평가에 통과하면 창업기업 생존과 매출, 투자유치 등을 연계하는 현장 및 시장전문가의 멘토링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