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계측 및 모니터링 장비 전문 업체인 한국텍트로닉스(대표 박영건)에서 파일 기반의 압축 디지털 비디오 및 오디오 콘텐츠의 질을 전송이나 사용 전에 검증할 수 있는 ‘세리파이(Cerify)’를 출시했다.
텍트로닉스의 토드 비들 비디오 제품군 부사장은 “여러 가지 상이한 콘텐츠 포맷과 파라미터가 이용되면서 오늘날 방송사들이 디지털 콘텐츠의 품질 검사를 수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람들이 시각 및 음성 검사를 할 경우, 일관성이 떨어지고 전송 파라미터의 일부분만을 검사하는 등 한계가 있다. 반면, 세리파이는 사용자가 정의한 품질 템플릿을 기준으로 수신 파일을 일관적이고 철저하게 검사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자동화된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자신했다.
표준 웹 브라우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통제되는 세리파이 시스템은 하나 이상의 랙 장착이 가능한 미디어 테스트 유닛으로 구성돼 있다. 멀티플 세리파이 미디어 테스트 유닛은 세리파이 컨트롤러에 의해 통제되고 네트워크 상에서 이용돼 다수 콘텐츠 채널, 부하 분산, 컴포넌트의 장애 발생시 자동 재분배 등을 할 때 처리량을 향상시켜준다. 텍트로닉스는 세리파이를 방송 자동화 시스템과 통합하기 위해 ‘세리토크(CeriTalk)’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현재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세리파이는 단일 유닛 설치용 CYC 100 및 다수 콘텐츠 채널, 로드 재분배, 네트워크 ‘클러스터’ 구성에서 오작동시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한 자동 덧붙임(automatic redundancy) 등을 포함한 세리파이 솔루션용 CYS 100 플러스 CYM 100 등 다양한 구성으로 공급된다.
미디어다아라 이경옥 기자(withok2@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