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포토마스크용 레이저 패턴 생성기 분야의 선도 업체인 마이크로닉 레이저 시스템(마이크로닉 코리아 대표 이창희)은 11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한국 마스크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3월 마이크로닉 코리아 지사 설립에 이어 개최된 ‘마이크로닉 기술 세미나 2006’은 생산성이 더욱 강화된 마이크로닉의 새로운 패터닝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 세미나는 현재 및 잠재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애플리케이션 2개의 섹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마이크로닉의 임원진들을 비롯해 제품 매니저, 엔지니어 및 산업 전문가들이 각 섹션별 주제에 대해 발표했다.
마이크로닉의 스벤 로프퀴스트(Sven Lofquist) 사장 및 CEO는 “마이크로닉은 업계 최대의 포토마스크 패터닝 장비 공급업체로서 고객사들에 세계 최고 수준의 장비를 공급함은 물론, 우수한 패키징 서비스와 지원, 기술, 공정, 업무 처리 분야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사업 목표뿐 아니라 기술적인 로드맵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은 20개 이상의 포토마스크 시스템이 설치됐을 정도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마이크로닉은 이날 세미나에 앞서 아시아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출시된 2개의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소개된 '시그나7500 시스템'은 생산성, 유연성 및 성능이 더욱 강화된 제품으로, 적용 범위를 90, 65, 45 나노미터 기술 노드로 확대함으로써 바이너리(Binary)와 위상반전 마스크(phase shift mask:PSM)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또 하나의 제품인 'FPS5100'은 첨단 전자 패키징, 수동 매트릭스 TN/STN LCD 및 대형 애플리케이션용 포토마스크 양산을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성숙기에 이른 디스플레이 산업 및 최신 패키징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타깃으로 첨단 제품 라인을 획기적으로 확장시켰다. 마스크 제조업체들은 이 새로운 툴을 사용함으로써 비용 및 회송(turn-around time) 시간을 절감해 제품 기획을 더욱 용이하게 할 수 있다고 마이크로닉은 설명했다.
미디어다아라 이경옥 기자(withok2@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