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진지오텍 석유화학 플랜트용 '정유탑'
[산업일보]
초대형 에너지 설비 중견기업 성진지오텍(대표 전정도)은 석유화학 플랜트용 '정유탑' 이 산업자원부가 선정하는 2007년 상반기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정유탑' 은 석유화학공장 및 정유공장 등 대형 플랜트 기지에서 원유의 비중차이를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핵심 설비장치로 성진지오텍은 이 분야 전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성진지오텍은 최근 플랜트 설비의 대형화 추세에 따라 부두를 낀 생산기지 조기확보 및 제작설비와 인력구성, 특수공법 등도 마무리하는 등 대형 설비 업체로써의 성장준비를 완료했다.
특히, 지난 3월 국내 중견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중량 1380t, 길이 100m급 초대형 플랜트를 세계 최단기간 제작해 출하에 성공함으로써 초대형 설비 장치메이커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기존 1000톤 급 이상의 장치물 제작은 대기업에서만 가능하다는 선입견을 불식시키고, 기존 제작기간을 2 개월 이상 단축시켰다는 점에서 이 분야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산자부 선정과 관련해 전정도 대표는 "글로벌 경쟁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현지 영업 및 생산거점 확보 등 현지상황에 맞는 대응전략으로 지구촌 에너지 개발 시장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