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산업 전국첫 국비 확보
市 산자부 혁신사업 선정…150억 투자, 2천100명 신규창출
광주시 3대 주력산업의 하나인 자동차산업중 차세대 자동차부품 전장화 사업이 산업자원부 지역혁신산업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돼 전국 최초로 국비가 확보되는 등 본격 추진된다.
이번 사업선정은 지역 자동차 관련 업체 수가 80여개 이상 늘어나고 2천1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되는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시는 산자부가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성공가능성이 큰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혁신산업기반구축사업에서 차세대 자동차부품 전장화 사업을 선정, 향후 3년간 약 15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부터 2010년까지 3년 동안 149억원의 사업비(국비95, 시비15, 민자39)가 투자돼 산학연관 개발기술의 산업화를 비롯, 연구개발 장비설치, 기업지원 및 네트워킹 등 지역부품업체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차세대 자동차 전장부품 생산지원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광주지역 자동차부품업체의 전문화와 함께 2011년까지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 차세대 자동차 전장부품 분야 5개를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선정을 계기로 2011년에는 광주지역 자동차부품업체 수가 80여개 이상 늘어나고 자동차부품업체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역내 부품조달비율이 2005년에 17%에서 2010년에 22%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존업체의 사업확대 업종전환 및 신규창업등을 통하여 2천1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 되고 있다.
지역혁신산업기반구축사업은 산업인프라,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산업화가 가능한 사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산자부 주관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최현주 경제산업국장은 "지역 자동차산업 발전 및 기존의 지역 전략산업인 광·전자산업과 연계해 전략산업 발전은 물론 구조고도화에 크게 기여하는 등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