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목에 걸고 다니는 공기청정기가 나와 이제 걸어 다니면서도 주변 공기를 정화할 수 있게 됐다.
생활가전 업체인 이오니스(대표 장석운)는 신개념 휴대용 공기청정기 3종 세트(USB용, 플러그용, 차량용)를 오는 10일부터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목에 걸고 다니며 사용해도 오존이 전혀 발생하지 않고 사용자 주변의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최소형•최경량•최대용량의 전천후 휴대용 공기청정기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휴대용 공기청정기는 컴퓨터 USB포트를 지원하며 충전용 배터리가 내장돼 있어 별도의 충전기 없이 컴퓨터 USB포트에 꽂아 충전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이 제품에서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음이온에 의해 공기중의 환경 오염물질을 제거시켜줌으로 사용자 주변의 호흡 영역 공기를 깨끗한 공기로 만들어 줄 뿐 아니라 전자파 등으로부터도 해방시켜 준다고 이오니스는 설명했다.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는 “사후 청소나 필터교환이 필요없고 항균과 살균효과도 탁월하다”면서, “국내 출시와 동시에 일본과 미국에도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