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건설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중인 Q7 콰트로 3.6, 4.2, TDI 3.0 등 총 576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해당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리콜 사유는 짐 싣는 트렁크의 덮개와 연결된 전자식 자동개방장치의 프로그램 오류로 트렁크가 열림상태에서 갑자기 닫힐 수 있는 결함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이다.
시정대상은 '06.6.1~‘07.6.22까지 제작·수입돼 판매된 Q7 콰트로 3.6(108대), 4.2(83대), TDI 3.0(385대)로서 오는 11월 9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협력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리콜을 실시한다.
수입자동차 아우디 576대 자발적 리콜
기사입력 2007-11-08 1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