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서울시는 지난 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구로구 온수동에 위치한 온수산업단지에 대해 첨단복합단지로 조성코자 고도지구 완화를 결정했다.
온수산업단지(155,541㎡)는 1968년 지방산업공단으로 조성된 후 기계·금속 위주의 산업공단으로 운영돼 왔으나 제조업 기능의 쇠퇴로 매우 낙후되고 작업환경이 열악해 디지털산업단지와 같이 일대 변신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에 완화된 고도지구의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5층 18m 이내에서만 건축이 가능했으나 아파트형 공장을 짓는 경우 2층을 완화, 7층 30m까지 건축이 가능해졌다. 또한 서울시는 이번 완화조치와 함께 단지 내의 도로정비는 물론 공원녹지를 충분히 확보해 쾌적한 디지털산업단지로 리모델링을 유도할 계획이다.
온수산업단지는 하나의 단지가 부천시와 서울시로 행정구역이 나눠져 있으나, 서울시만이 고도를 제한하고 있어 발전에 장애가 되고 있다는 민원이 상존해왔다.
이로써 기계·금속 위주의 노후된 온수산업단지는 도시형 첨단복합단지로 일대 변신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구로구 온수산업단지 첨단복합단지로 일대 변신
기사입력 2008-03-06 11:3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