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미취학아동 흡연 및 간접흡연예방 교육사업 추진
'미취학아동의 흡연과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된다.
울산시는 첫 흡연경험시기가 점차 낮아지고 있으며 아동들이 간접흡연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사전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미취학아동 흡연 및 간접흡연예방 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보육시설 및 유치원 교사를 전문 지도자로 양성하여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조기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10일 오후 3시 가족문화센터 B동 1층 대연회장에서 보육시설, 유치원 교사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흡연예방교육 지도자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날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배경희 교수가 강사로 나서 미취학아동 대상 흡연예방교육의 필요성, 미취학 아동 대상 교육방법, 교육기획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전문교육을 이수한 교사 125명은 교사가 근무하는 시설의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미취학아동 흡연 및 간접흡연예방 교육’ 지도자로 나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교육은 흡연 및 간접흡연을 소재로 한 동화 ‘외계에서 온 치루와 미루’를 구연과 역할극 형식으로 개발한 자료를 이용, 교육을 실시해 아동이 흡연의 상황을 피하도록하고, 아동을 통한 성인금연동기를 유도하도록 한다.
한편 2007년 울산시 고등학생 흡연실태조사에 따르면 첫 흡연경험시기는 초등학교 입학전 5.6%, 초등학교 저학년 10.2%, 초등학교 고학년 16.0%, 중학교 57.2%, 고등학교 11.0%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