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경남도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 및 국제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농업경영 개선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 공급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올해 6개 사업에 88억 8천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3억원을 지원하여 다목적 살포기 600대를 공급하는데, 다목적살포기는 녹비종자 및 입제, 분제, 유제 등 다양한 형태의 비료와 농약을 쉽게 살포할 수 있는 농기계로 영농작업의 기동성을 확보하고 농촌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령 및 여성 농업인도 손쉽게 다룰 수 있는 다목적 보행형관리기 2,000대에 36억원, 농업용수의 절약에 효과적인 논두렁 조성기 100대에 4억원, 시군에서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여 농가에 임대함으로써 농기계 구입부담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에도 4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도는 농기계 구입 사용 시 사전에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농기계의 수명연장은 물론 안전사용을 생활화함으로써 인체상해 등의 농업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경남도, ’08년 농기계 구입사업에 88억 8천만원 투자
기사입력 2008-04-24 16: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