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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방관이 천재성 키워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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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방관이 천재성 키워줬어요

세계 최연소 건국대 교수 알리아 사버

기사입력 2008-06-20 09: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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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방관이 천재성 키워줬어요
[산업일보]
1989년. 최근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10대 소녀그룹 '소녀시대' 리더인 태연이 태어난 해다. 같은 해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알리아 사버 양(Alia Saburㆍ18)은 세계 최연소 교수가 됐다.

"부모님들은 절 말릴 수 없었대요. 내가 뭘 하고 싶다고 할 때 그냥 하도록 해줬어요."

세계 최연소 교수인 건국대 신기술융합과 외국인 전임교원 알리아 사버 교수는 19일 건국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부모에게 특별한 '천재 양육비결'이 있었느냐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자주 받는 질문인데 대답할 때마다 멋있는 대답을 만들어낼 수 없어서 안타깝다"며 "부모님은 그냥 내 천재성을 말릴 길이 없었다고 말했다. 나에게 특별한 공부를 시키거나 하는 양육법은 없었고 내가 하고자 하는 걸 도와줬을 뿐"이라고 말했다.

사버 교수는 전자엔지니어인 아버지와 지역 방송국 리포터인 어머니 사이에 무남독녀로 태어났으며 10세이던 1999년 미국 스토니브룩 대학에 입학해 14세이던 2003년에 졸업하고 15세 때는 미국 국방부에서 연구기금 15만달러를 받는 등 '천재 소녀'로 불리는 미국인이다. 사버 교수 나이는 18세에 불과하지만 그가 갖고 있는 가능성과 역량은 학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건국대도 "학문적 역량과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며 "새로운 생각과 많은 아이디어를 가진 사버 교수와 함께 나노재료와 관련한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융합기술 연구 활성화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채용 배경을 설명했다.

그의 천재성을 반영해 이날 기자회견에는 로이터 등 외국 취재진도 눈에 많이 띄었다.

사버 교수는 수업은 따로 맡지 않고 연구에 매진하며 간간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서게 된다.

사버 교수는 학생 200여 명 앞에서 '화학적 구분을 위한 나노입자 기능성 재료의 최적화를 위한 라만 분광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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