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내 한 인터넷 벤처기업에서 유명 정치인의 발언이 거짓말인지 알아볼 수 있는 검색서비스를 시작했다.
라이크휴먼은 인터넷 검색사이트 ‘브로와이즈’(www.browise.com)에서 지난 12일부터 이와 같은 ‘토크 서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토크서치’는 국내 유명 정치인 200명의 5만건 이상의 발언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치적 편향성의 문제를 피하기 위해 발언의 수집 및 중요도 랭킹 선정 등 모든 과정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자동화 했으며, 이를 통해 운영자의 편집과정 배제했다.
전철환 라이크휴먼 대표는 “‘토크 서치’는 유권자들에게 정치인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볼수 있는 또 하나의 수단이 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인 거짓말, ‘딱 걸렸어’…정치인 발언 검색서비스 등장
기사입력 2008-10-29 10: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