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의 지능이 더욱 똑똑해져 김치 상태에 따라 알아서 익혀주는 제품이 출시됐다.
이전의 제품이 특정온도를 유지하는데 그친데 반해 이번에 출시된 딤채는 김치 상태에 따라 저장 온도와 시간을 스스로 조절해서 김치를 맞춤 숙성시켜 줄뿐만 아니라, 하루 만에 김치를 익혀주는 기능도 포함됐다.
위니아만도(대표이사 민원식)는 25일 이 같은 ‘인텔리전트 발효과학 3G+’ 기술을 적용한 2010년형 ‘딤채’ 신제품을 총 89개 모델로 대거 출시해 전년 대비 스탠드형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위니아만도는 15년 축적된 김치 숙성 기술과 정온 유지 기술 노하우를 제품에 담아 김치냉장고 시장 1위를 유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야심차게 선보이는 2010년형 딤채는 ‘인텔리전트 발효과학 3G+’ 기술을 적용해 김치 냉장고 본연의 기능인 ‘익힘 기능’만을 강조하여 기존 김치냉장고의 단점인 동일기간 동안 김치를 익히더라도 숙성 정도는 다르게 나타나는 점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김치 속 뇌 활성 아미노산인 GABA아미노산의 생성을 촉진하는 발효과학 기술을 그대로 2009년형 딤채에 적용해 김치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놓치지 않았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들의 특징은 뚜껑형의 경우 도어 내부에 첨단 팬 방식의 ‘쿨링 마스터’로 저장고 내부 냉기를 순환시키고, 타 김치냉장고에 비해 3배 높은 54mm의 ‘냉기 에어커튼 존’을 형성해 공기 유입과 냉기 유출을 막을수 있게 했다.
또한 딤채만의 ‘듀얼 보관 시스템’으로 위쪽 야채나 과일은 얼지 않고, 아래쪽 김치는 쉬지 않도록 동시에 보관할 수 있는 편리성에 하나 더해 딤채만의 기능인 하루만에 김치를 익혀주는 ‘하룻밤 맛드림 코스’를 추가했다.
기능 못지 않게 외관에도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는데, 2010년형 딤채는 전통의 미를 현대화 기법으로 패턴화한 디자인으로 ‘딤채만의 멋’을 강조했다.
‘마이크로 뷰(micro view)’ 기법으로 마치 현미경으로 얼음 결정이나 크리스털 등을 들여다보는 것과 같은 현대화된 패턴에 적용하면서 동시에 수묵화적 터치로 한국적인 선과 여백의 미도 함께 표현해 내고 있다.
아울러 주방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염두에 둔 제품의 깊이는 주방가구 규격인 600mm 사이즈로 여러면에서 사용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