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기 작업 사고 다발…안구 손상률 높아
나일론․원형 날 사용하고 덮개점검 및 정비 철저해야
기사입력 2009-09-09 14:51:17
[산업일보]
전문 기계숙련자가 아니라도 쉽게 조작법을 익혀 사용하는 예초기 사고가 높아져 주의를 요하고 있다.
벌초 및 여름철 잡초 제거시 예초기를 사용하다 돌이 튀어 눈을 다치는 사고가 많아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 8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예초기 안전사고 263건 가운데 160건(60.8%)이 7∼9월에 발생됐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사고 원인은 작업 중 돌이나 이물질이 튀는 경우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131건(49.8%)이었고 예초기 칼날에 베이거나 찔린 경우가 116건(44.1%), 칼날이 부러지거나 예초기가 폭발하는 경우 12건(4.5%)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눈이 125건(47.5%)으로 가장 높은 사고 빈도를 보였고, 하체부위가 64건(24.3%), 팔․손가락 부위 36건(13.7%) 순으로 베임, 찢어짐 등의 부상이 202건(76.8%)으로 대부분이었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원 관계자는 "예초날 덮개를 반드시 끼우고 볼트와 너트 등의 조임 상태를 확인하며 보호안경과 무릎보호대 등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면서 "나일론 날이나 3도날, 원형날을 사용하는게 안전하다"고 사용자의 주의를 강조했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
전문 기계숙련자가 아니라도 쉽게 조작법을 익혀 사용하는 예초기 사고가 높아져 주의를 요하고 있다.
벌초 및 여름철 잡초 제거시 예초기를 사용하다 돌이 튀어 눈을 다치는 사고가 많아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 8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예초기 안전사고 263건 가운데 160건(60.8%)이 7∼9월에 발생됐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사고 원인은 작업 중 돌이나 이물질이 튀는 경우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131건(49.8%)이었고 예초기 칼날에 베이거나 찔린 경우가 116건(44.1%), 칼날이 부러지거나 예초기가 폭발하는 경우 12건(4.5%)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눈이 125건(47.5%)으로 가장 높은 사고 빈도를 보였고, 하체부위가 64건(24.3%), 팔․손가락 부위 36건(13.7%) 순으로 베임, 찢어짐 등의 부상이 202건(76.8%)으로 대부분이었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원 관계자는 "예초날 덮개를 반드시 끼우고 볼트와 너트 등의 조임 상태를 확인하며 보호안경과 무릎보호대 등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면서 "나일론 날이나 3도날, 원형날을 사용하는게 안전하다"고 사용자의 주의를 강조했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