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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분기 기계생산 0.3% 감소한 7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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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분기 기계생산 0.3% 감소한 78조

기계수출은 13.9% 감소한 246억달러에 머물 듯

기사입력 2009-10-14 08: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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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등 11개 주요 업종단체로 구성된 ‘기계산업 동향연구회’의 최근 조사자료에 따르면 올해 4/4분기 기계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0.3% 감소한 78조원, 수출은 13.9% 감소한 246억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

연구회는 2009년 4/4분기 생산은 국내 설비투자의 점진적인 회복세가 예상되고 국내 기계수주의 호조세로 전환이 기대되며, 수출 감소세가 지속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금년 초부터 정부의 경기부진 해소를 위한 예산의 조기집행과 4대강 살리기 사업 공사착공 등으로 공공부문의 기계수주는 대폭 개선되고 있지만, 기계수주의 약 95%를 점유하는 민간부문의 투자가 경기의 불확실성으로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빠른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수요의 경우 건설·발전·담수 플랜트를 중심으로 중동지역 수요회복과 중국의 설비투자 회복에 따른 한국산 설비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측했다.

그러나 2009년 4/4분기 수출은 미·중·일·EU 등을 포함한 해외 기계수주 부진효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보여 수출수요가 단기간에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연구회는 한편 수출의 선행지표인 해외 기계수주가 아직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점은 매우 우려가 되지만, 기계업계의 미국과 중국의 경기부양 투자 확대를 활용한 수주활동 촉진 및 중동지역 등으로 해외 발전·담수 플랜트 수주활동 확대, 적극적인 해외전시 참가 및 시장개척단 파견 등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 강화와 하반기 들어 세계경기 회복국면 진입에 따른 수출수요 확대가 기대되어 상반기 이후의 수출 급락 추세가 대폭 진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공석 기자 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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