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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첨단 측량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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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첨단 측량 경진대회' 개최

기사입력 2009-10-30 08: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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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서울시는 30일 성동구 서울 숲 입구 축구장에서 “제1회 최첨단 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종전에는 측량의 기준과 절차가 측량법·수로업무법·지적법에서 각각 다르게 운영되었으나 측량·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이 통합됨에 따라 측량기준점 관리체계가 일원화되는 등 측량환경 기반조성 이후, 개최되는 이 날 행사는 대한지적공사와 대한측량협회가 후원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초의 최첨단 측량 경진대회라고 말했다.

서울시 산하 25개 자치구에서 50명의 실무공무원들이 참가하여 경합을 벌이는 대회로써 네트워크 실시간 이동측량인 Network-RTK(VRS) 위성측량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최첨단 측량 경진대회' 개최


Network-RTK 측량이란 최근 각종 측량분야, GIS 및 네비게이션 분야 등에 활발이 이용되고 있는 RTK(Real-Time Kinematic)는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관측데이터를 처리하여 위치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현장에서 곧바로 원하는 위치를 정밀하게 결정(센티미터), 도면제작에 필요한 각종 공간정보를 실시간으로 취득하는 것으로 서울시의 경우 지난해 12월 23일 설치 완료된 4곳(도봉, 송파, 금천, 강서)의 상시 고정기준국의 실시간 데이터를 전송받아 RTK 측량을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지형도상의 위치표현이나 평판과 줄자를 이용한 측량을 통해 취득되는 과거의 위치좌표를 기반으로 한 공간정보는 재래적인 측량방법을 이용하여 취득되었기 때문에 정확도가 많이 낮아 그 효율성이 떨어졌으나, 최근 들어 공간정보(위치정보와 연계된 지형 및 속성 정보)의 취득과 효율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세계측지계의 도입과 GPS 상시관측소의 운영으로 인한 우리나라의 측량 및 관련 분야 전반의 변화에 따라 지리적 위치표시의 변화, 지도상의 이동량 발생, 지도 도곽 변경 등의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에 기 구축한 공간 DB를 세계측지계 좌표로 전환하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급격한 과학기술의 발달로 Network-RTK 구축 등 최첨단 측량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내년 1월 세계측지계 도입 시행을 차질 없이 수행 할 수 있도록 자치구 실무담당 공무원들이 행정업무 수행뿐만이 아니라 측량장비 운용 능력을 발휘함은 물론, 시민의 재산권 보호 등 창의시정 실행에 솔선하여 참여하고 지속적인 측량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자 하는 대회"라고 설명했다.

이날 경진대회 장소에서는 측량장비에 대해서도 구조·기능 및 측정검사를 무상으로 실시(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할 예정으로 점검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서울시에 등록된 중·소 측량업체다.

무상점검을 받은 후 이상이 발견된 기기는 수리·정비 시 10%의 수수료 경감 혜택이 주어지며, 측량기기성능검사서 발급수수료는 기기의 종류에 따라 고시된 수수료에서 48%~70%까지 경감하여 발급 받을 수 있다.


곽은숙기자 daara0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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