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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컵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대회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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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컵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대회스케치

기사입력 2010-10-18 11: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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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컵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대회스케치
[산업일보]
[골프데일리 조성수기자]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582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3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1회 하이트컵 챔피언십’에서 ‘프로 2년차’ 장수화(21,토마토저축은행)가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까지 1타차 단독 선두를 달렸던 장수화는 첫 홀부터 8미터짜리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고 이어지는 7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전반 9홀을 2언더파 34타로 마감했다. 후반 9홀에 들어선 장수화는 12번과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오늘만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18번 그린에서 장수화의 우승 퍼트를 지켜봐야 했던 이보미(22,하이마트)는 아쉬움에 긴 한숨을 내쉬어야 했다. 이보미는 한 때 10개홀에서 버디 5개를 기록하는 등 우승 재킷의 주인공이 되는 듯 했다. 하지만 12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고 15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무너져 1타차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다.

짜릿한 1타차 우승을 차지한 장수화는 “처음 채를 잡고 나서 지금까지 딱 10년이 됐다. 그런데 아마추어대회까지 통틀어서 우승이란 것을 처음 해봤다.”면서 “별로 욕심내지 않고 시합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너무 좋다.”고 울먹이며 우승소감을 말했다.

장수화는 “평소에 ‘너는 거리가 안 나서 안 된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속상하지만 그래도 오늘 우승해서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장수화는 “대회 전에 코스가 너무나 어려워서 예선만 통과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쇼트게임이 잘 됐고 보기가 많이 나오지 않아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기쁨에 겨워 눈물을 보이던 장수화는 “우승이라는 것을 한 다음에는 정말 못 쳐도 되니까 1등 딱 한번만 해보고 싶었다. 그런데 막상 우승을 하고 보니 올해 남은 대회에서 1승만 더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인터뷰하던 기자들이 모두 웃고 말았다.

한편, 전날 1타차 2위였던 양수진(19,넵스)이 1타를 잃은 가운데 경기를 마쳐 최종합계 이븐파 288타로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은5(22,호반건설)는 1오버파 289타로 단독 4위에 올랐고 유소연(20,하이마트)은 2오버파로 김혜윤(21,비씨카드)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박세리(33)는 대회 최종일 이븐파를 기록하며 합계 4오버파 292타로 단독 7위에 올랐고 김송희(22,하이트)는 5오버파를 기록해 유선영(24), 이다솜(21,현대하이스코)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하이트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수화라는 새로운 신데렐라를 배출하며 그 화려한 막을 내렸다. KLPGA투어는 다음주 무대를 인천으로 옮겨 시즌 4번째 메이저대회인 ‘KB국민은행 스타투어’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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