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ior Manager, IBI Consulting (Asia Pacific Region)
요즘 인도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뜨고 있는 산업이 무엇인지 물어 본다면 열에 서넛은 아마 화학 산업을 꼽을 것이다. 현재 인도 전체 화학시장 규모는 350억 달러에 다다르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12번째, 아시아에서는 3번째로 큰 규모이다. 뿐만 아니라 12.5% (AAGR) 성장률로 매년 기록을 갱신하는 중이다.
인도는 비료, 섬유, 플라스틱, 의약, 농약, 페인트, 염색과 같은 화학품 관련 하위 산업에서 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업체들로 구성된 다양한 제조기반을 갖고 있으며 따라서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우수한 화학품을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국가이다. 다우 케미칼, 듀폰, 바스프, 시바, 바이엘, 솔베이화학, 랑세스와 같은 주요 기업들이 인도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LG 화학 KCC와 같은 한국 기업들도 그 거대 흐름에 이미 합류해 있다.
인도에 진출한 기업들은 개별 R&D 센터를 지역 곳곳에 설립하여 기술개발에 앞장서 있는데 그 개수가 정부 및 사설 R&D 센터를 포함하여1,300개에 이르며 200여개 국가연구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촘촘한 기술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이 같은 꾸준한 개발 노력으로 인해 인도 화학시장은 점차 기초 화학품에서 첨단 혁신 화학품 시장으로 변화해 가는 중이다.
인도 정부 역시 산업 육성과 개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몇몇 위험 화학물질과 약품을 제외하곤 생산 면허규제를 대폭 완화해 주고 있다. 유해 물질을 제외한 모든 FDI 승인 화학물질은 자동적으로 허가 되며 대부분의 화학물질 수입관세 최고율은 7.5% 로 규정해 놓고 있다.
이 밖에도 화학과 석유화학분야의 대대적 투자 진흥을 위해 인도 정부 부처가 도입시킨 석유화학투자지역 (PCPIR) 정책은 West Bengal, Andhra Pradesh, Gujarat 세 개 주에 약 34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또한 특별 경제 구역(SEZs)에 조성 될 항구기반 화학단지 형성 계획은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단지 형성 후에는 산업 집적화, 인프라 공급, 세금감면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산업전문가들이 2020년이 되면 인도가 약 800 억 내지 천억 규모의 특수화학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그렇게 된다면 전세계 화학 시장에서 42% 가까이 차지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인도는 가장 큰 화학품 생산국가가 될 것이며 이는 한국 기업에게도 매력적인 시장이 아닐 수 없다.
리시케시 라마찬드 프로필
Education
92/07~95/06: BA, English Literature, University of Madras
95/07~96/04: Post Grad Dipolma, Advanced Media Study, Xavier Institute of Communications, St. Xavier’s College
98/09~99/07: Graduate Certificate, Korean Study, Korea University
Work Experience
95/08~96/08: Business Barons(www.buiness-leaders.com), Assistant Editor
96/10~98/09: Business Line(www.thebindubusinessline.com) Marketing Analyst
02/01~04/07: Synovate Business Consulting(www.synovate.com) , Senior Project Director
04/09~06/05: Cheil Communication Inc. (www.cheil.com), Senior Account Dir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