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난 15일 스웨덴에 본사를 둔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기업인 SKF가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테크니컬 프레스 데이’를 개최했다. SKF는 ‘지식공학의 힘’을 주제로 혁신적인 제품군(베어링, 씰, 윤활 시스템, 메카트로닉스)과 서비스, 한국의 제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SKF 그룹 톰 존스톤 회장을 비롯해 라케시 마케자 SKF 아시아 총괄대표, 쟝자끄 스윈들링 SKF 코리아 사장 등 본사와 한국의 핵심 임원진들이 대거 참석했다.
SKF는 이날 프레스데이를 통해 글로벌 차원에서 확보한 선도적인 기술 및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한국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풍력을 주축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와 정밀공작기계, 자동차의 3대 산업 분야에 걸쳐 ‘자산라이프사이클 관리’. ‘이산화탄소 절감’, ‘지속가능성’에 관한 최신 솔루션 역량을 보여줬다.
SKF는 현재 매출액이 100억 달러에 달하고 있고 4만6천명의 직원, 36개 지사를 갖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매출 비중을 지역별로 보면 41%가 서유럽이고, 아태지역이 26%를 차지한다. 아태지역은 지난 9년 동안 꾸준히 성장했고, 두 배 이상의 신장이 있었다. 북미지역은 19%를 차지한다.
SKF는 고객에게 최대한의 가치를 전달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제품개발에 임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비용절감과 불필요한 소모를 줄이고 있다. 이 회사는 인수합병과 투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연구개발에 대한 예산도 2010년 5% 늘어났고, 2011년에는 20%가 증가했다. SKF 그룹 시설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4개 공장을 신축했는데 중국, 인도 등지의 지역이다. 솔루션 팩토리를 통해 모든 역량을 취합하고 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SKF는 한국에서 솔루션 팩토리를 오픈하는 것도 논의하고 있다.
톰 존스톤 회장은 이날 “이번 행사는 자동차와 정밀공작기계, 신재생에너지 등 뛰어난 성장 잠재력을 가진 한국의 제조 산업과 SKF의 최신 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한 접점을 확인하는 아주 중요한 행사”라며 “한국 고객들에게 혁신적이면서도 효율이 뛰어난 SKF의 첨단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이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