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8월28일]미국 대 시리아 군사 개입 우려에 금융시장 불안 고조(LME Daily Report)
나재선 기자|inspi06@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8월28일]미국 대 시리아 군사 개입 우려에 금융시장 불안 고조(LME Daily Report)

기사입력 2013-08-28 08:31:29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8월28일]미국 대 시리아 군사 개입 우려에 금융시장 불안 고조(LME Daily Report)

[산업일보]
27일(현지시간)
LME(런던금속거래소)
- NBC뉴스, '미국 이르면 29일 시리아에 미사일 공습 단행할 것'
- 두바이 증시 7%대 폭락, 미국 및 유럽 증시 1~2%대 하락
- 원유 배럴당 109달러 레벨 올라서며 2012년 3월 이래 최고 수준
- 미 8월 소비자 신뢰지수 81.5로 전월 80.0, 예상 79.0 상회
- 중국, 올 성장 목표치 7.5% 달성 전망


금일 아시아 장에서 전기동은 지난 주 종가인 7360보다 낮은 7311.75에 시작했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올 성장 목표치인 7.5%를 달성할 것이라고 언급함에 따라 7400까지 올라서며 강세로 전환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그러나 오후들어 신흥국 외환 위기 우려와 더불어 미국의 시리아 공습 우려 등 잇따른 악재에 7400을 넘어서지 못하고 밀려나고 말았다.

시장의 최대 관심은 신흥국 위기 우려에서 시리아 내전 개입 우려로 옮겨가는 양상이다. 존 케리 미국 국무 장관이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 책임을 언급하며 서방 국가들의 시리아 공격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NBC 방송에서 29일 미국이 시리아에 미사일 공습을 단행할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지며 금융시장을 출렁이게 했다.

비철금속 시장은 상대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았지만, 주요 증시 급락, 유가 약 18개월 이래 최고치 기록, 안전자산인 금, 엔화 등의 가치가 급등하고, 상대적으로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이 와중에도 인도 루피화는 달러대비 사상 최저치 행진을 이어가며 신흥국 외환위기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금융 시장 불안이 지속되면 비철 금속 시장 역시 추가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자료 : NH농협선물
*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