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엑사로직 엘라스틱 클라우드 X4-2 출시
데이터센터 통합 및 효율성 수준 향상 기대
오라클(www.oracle.com)이 더욱 강력한 하드웨어와 보다 견고해진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오라클 엑사로직 엘라스틱 클라우드(Oracle Exalogic Elastic Cloud) X4-2를 발표했다.
새로 출시된 X4-2 버전은 최상의 프로세싱, 확대된 메모리 용량 및 단일의 최적화된 엔지니어드 시스템 상에서 구축할 수 있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구축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오라클 엑사로직 엔지니어드 시스템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을 통해 오라클 미들웨어, 자바 및 다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 확장성을 제공하며, 낮은 총소유비용(TCO)과 리스크 감소, 높은 사용자 생산성, 그리고 원스톱 지원을 보장하고 있다.
이번 오라클 엑사로직 X4-2는 이전 버전에 비해 향상된 컴퓨팅 집적도와 확대된 구축 옵션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구축 및 통합을 위한 비용과 복잡성을 낮췄다. 또한 12코어 인텔 제온 프로세서 E5-2697 버전 2(12 core Intel® Xeon® Processor E5-2697 v2)를 탑재해 각 서버 노드마다 50% 향상된 컴퓨팅 파워를 재공한다. 단일 랙에서 720개의 프로세서 코어, 7.5TB 메모리, 24 TB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를 지원하며, 오라클 엔지니어드 시스템과 공동 개발된 오라클 ZS3 시리즈 스토리지(Oracle ZS3 Series Storage) 활용으로 33% 늘어난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한다.
오라클 고객들은 오라클 VM 서버와 오라클 버추얼 어셈블리 빌더(Oracle Virtual Assembly Builder)를 통해 오라클 엑사로직에서 가상화된 미션 크리티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기존의 물리서버 환경과 거의 동일한 성능으로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오라클 엑사로직 오라클 VM 탬플릿(Oracle VM Templates)은 기존 며칠에서 몇 주가 소요되던 구축 시간을 분 단위로 감소시켜 애플리케이션 통합을 단순화하고, 가속시켰다. 설치, 구성 및 테스트가 완료된 상태로 다운로드 받은 시점에 즉시 배포/구축이 가능한 탬플릿들은 오라클 엑사로직에 오라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 위한 최상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제시한다.
오라클 엑사로직 X4-2는 라이브 트랜잭션 데이터의 실시간, ad-hoc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오라클의 특별한 ‘인메모리 최적화’ 기법이 적용된 오라클 인메모리 애플리케이션(Oracle In-Memory Applications)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오라클 엑사로직 X4-2의 증가된 메모리는 10~20배 빠른 수행과 중요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가속화에 도움을 주는 오라클 인메모리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이상적이다.
오라클 엑사로직은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하여 오픈소스 WAS 기반의 일반 상용 플랫폼에 비해 오라클 웹로직 서버(Oracle WebLogic Server)를 기반으로 26배 이상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오라클 코히어런스의 경우 10GbE(Gbit/sec Ethernet) 기반 환경과 비교해 5배 증가된 처리량과 지연시간(latency) 7배 감소라는 성능 차를 보인다. 일반 상용 플랫폼 대비 초당 17배 빠른 오라클 BPEL 트랜잭션과 오라클 엑사로직만의 최적화가 적용되지 않은 동일 성능의 하드웨어와 비교해 오라클 턱시도(Oracle Tuxedo)에서 8배 빠른 처리속도와 1/4 수준의 지연시간을 보장한다.
오라클 엑사로직 X4-2는 오라클 리눅스(Oracle Linux) 또는 오라클 솔라리스(Oracle Solaris) 운영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선택 사용 가능하다.
오라클의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수석 부사장은 “기업들은 높은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신속하고, 유연한 구축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찾고 있으며, 오직 오라클 엑사로직만이 자바와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지원하는 단일 벤더로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며 “오라클 엑사로직의 최신 버전을 통해 IT 조직은 자사의 인프라를 단순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생산 워크로드 가상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