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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턴키공사 입찰심의 투명하게
천주희 기자|cjh295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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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턴키공사 입찰심의 투명하게

기사입력 2014-02-21 10: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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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경기도는 경기중소기업센터에서 올 한 해 동안 일괄 및 대안입찰 등 기술형 입찰사업의 설계심의를 전담하는 '2014년도 설계심의분과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반부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 경기의 심판처럼 도(道) 설계심의분과위원들이 윤리행동강령을 준수함으로서 보다 더 공정하고 투명한 설계심의가 이뤄지도록 독려하고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도내 31개 시·군을 포함한 경기도의 일괄·대안입찰 공사 설계심의를 전담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민간인 신분으로 심의위원에 위촉된 위원도 관련법 따라 공무원 신분으로 간주돼 그에 준하는 처벌 받는 등 그 직무 수행에 상당한 책임도 따른다.

그간 경기도는 입찰심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심의위원 선정에 컴퓨터 랜덤추첨 방식을 도입하고, 선정된 위원에 대해서는 비위사실 조회를 통해 심의 전에 비 적격자를 배제했으며, 실제 심의에 참여하는 위원들을 대상으로는 감사부서에 감찰을 의뢰하는 등 다각적인 부패방지 예방 노력을 해왔다.

박창화 경기도 기술심사담당관은 “과거 일괄입찰(턴키) 제도가 불미스러운 사건 발생 등으로 공정성 시비에 휘말린 적도 있었으나, 경제성, 효율성, 기술성 확보 측면에서 보면 우리나라 건설공사와 건설산업 발전에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기여를 한 것도 사실”이라며, “이런 차원에서 이번 교육은 일괄입찰 제도의 순기능적 역할을 보다 더 강화하고 구체적 청렴실천 강령을 학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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