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난 2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5% 증가한 430억 불을 기록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수입은 3.9% 증가한 420억 불, 무역흑자 9.3억 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동향을 보면 수출의 경우 반도체(13.8%), 무선통신기기(26.6%), 승용차(7.7%), 가전제품(6.4%) 등은 증가, 액정디바이스(△11.2%), 선박(△9.6%), 석유제품(△14.7%), 화공품(△2.0%) 등은 하락했고 중국(3.8%), 동남아(11.3%), EU(10.6%), 중동(2.3%) 지역 등은 증가, 미국(△6.7%), 일본(△9.6%), 호주(△21.8%), 중남미(△11.8%) 등은 감소했다.
자동차 부품 분야의 주요 수출지역 중 미국(△0.6%)은 하락세, 중국(24.3%)과 일본(24.2%), EU(5.2%) 등에 대한 수출은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대비 3.1% 상승한 21.2억 불 수준을 보였다.
한편 수입은 철강재(16.1%), 광물(13.4%), 승용차(69.0%), 기계류와 정밀기기(12.4%), 반도체(11.2%) 등은 증가, 원유(△10.1%), 화공품(△2.6%) 등은 감소했고, 성질별로 원자재(0.2%), 소비재(13.5%), 자본재(9.8%)가 전체적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