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중소기업 지원성과 가시화와 지역 중소 중견기업 밀착지원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통합센터 1379가 본 궤도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25일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1379)의 개소 이후 6개월(지난해 9월부터 올 2월) 간 운영현황을 발표했다.
미래부에 따르면 통합센터는 총 6,775건(월평균 1,130건)의 애로사항이 접수(99% 처리)돼 과거 생산기술연구원 단독 지원할 때보다 접수건수가 9배로 증가(월 평균 122건 → 1,130건)했다.
건수 증가 뿐 아니라 기업의 매출로까지 이어지는 등 과학기술분야 출연연 공동의 통합운영체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도금전문 신생업체 A사의 경우 대기업 납품에 어려움을 겪던 중 통합센터에 애로기술 해결 요청을 해왔고 통합센터에서 DB 검색을 통해 생기원 연계, 연결 즉시 장비지원을 통해 공인성적서 발행, 대기업 납품 성공으로 까지 이어져 신규 매출을 냈다.
폴리우레탄 설비업체인 B사는 설비 제작시 애로기술이 발생해 출연(연)의 도움을 찾던 중, 산단공 창원기업주치센터를 통해 통합센터에 요청, DB 검색을 통해 화학(연) 연계로 화학(연)-창원기업주치의센터 간 MoU를 체결, 500억원 이상의 매출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12개 지역의 중소기업지원통합센터도 현장 중심의 밀착지원을 활성화해 나가고 있다.
현재 12개 지역 통합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출연(연)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기술커뮤니티를 구성(3월 내 완료)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기반으로 지역밀착형 R&D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부산지역 통합센터(생기원 동남지역본부)은 25일 부산지역 내 출연연,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부산지역 2014 중소기업지원 통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200여개사가 참석해, 지역 내 출연연과 유관기관에게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지원받았다.
미래부 용홍택 연구공동체정책관은 이 자리에서 "지역 기반의 기술상담회 및 기술교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 중소기업 기술수요에 기반을 두는 지역밀착형 지원체제를 더욱 확고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미래부는 앞으로 부산지역과 같은 기술상담회를 타 지역에서도 개최해 지역 내 중소기업이 지역 내 출연연으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