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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세계 TOP 10 연구중심대학’ 도약위한 첫 삽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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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세계 TOP 10 연구중심대학’ 도약위한 첫 삽

기사입력 2014-06-17 08: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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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세계 TOP 10 연구중심대학’ 도약위한 첫 삽


[산업일보]
미래부(장관 최문기)는 최고수준의 과학기술특성화 대학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전환을 위한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연구공간 확충 임대형민자사업(BTL)’ 기공식을 최근 개최했다.

UNIST 연구공간 확충 사업(BTL)은 총 사업비 1,893억원의 민간자본을 통해 오늘 첫 삽을 떠서 2016년 9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임대형민자사업(BTL)은 사회기반시설의 준공과 동시에 해당 시설의 소유권이 국가에 귀속되며, 사업시행자에게 일정기간의 시설관리운영권을 인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지면적 118,536㎡에 건축연면적 101,293㎡ 규모로 연구동 및 융합연구동 3동, 공장동, 커뮤니티센터 등 연구시설 6개동과 교수아파트, 어린이집 등 정주시설 3개동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준공되면 울산과기대는 교육중심대학에서 연구중심대학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특히, 2,000㎡ 규모의 클린룸과 대형 화상회의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연구시설은 MIT의 미디어 랩 등 세계 유수 대학의 융·복합 연구시설을 벤치마킹해 연구자 간의 최적의 집단 융합연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자동차, 중공업, 2차전지 등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업들이 모여 있고, 국가 총 수출액의 20%를 담당하는 산업의 중심도시 울산에 위치한 UNIST는 지역 기업과 전략적 융합연구를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상목 미래부 제 1차관, 정갑윤 국회부의장, 강길부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박성환 행정부시장 등 주요내빈과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으며, 이상목 미래부 제 1차관은 축사에서 “이 사업은 세계 10위권의 연구중심대학이라는 UNIST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동력이 될 것이며, 향후 UNIST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와 기술을 양성하는 창조경제의 전진기지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창조경제의 지역 확산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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