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Field Report] (주)아이피에스 시스텍 “비젼검사기 발전은 시대 흐름”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Field Report] (주)아이피에스 시스텍 “비젼검사기 발전은 시대 흐름”

권지훈 대표 “설계부터 소프트웨어 구성 모두 가능”

기사입력 2015-03-23 02:09:44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Field Report] (주)아이피에스 시스텍 “비젼검사기 발전은 시대 흐름”
(주)아이피에스 시스텍 권지훈 대표이사


[산업일보]
고속볼트선별기에서 CNC가공치수검사기, 오링 검사기, 파이프검사기, 너트간이선별기, 휴대폰 글라스 칩핑검사기, 휴대폰 케이스 검사기에 이르기까지 제조업에서 머신비젼시스템의 응용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비전검사기는 제품을 카메라로 찍어 컴퓨터에서 사진을 분석해서 행태불량, 이물질치수 등을 자동 검출하는 방법으로 주로 하루에 적게는 몇천개에서 많게는 백만개까지 생산되는 휴대폰이나 자동차부품검사에 주로 사용되며, 제품의 크기나 형태 등에 따라 초당 몇 개 또는 그 이상도 가능하다.

대구에 자리잡은 (주)아이피에스 시스텍(이하 아이피에스)는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비젼검사기에만 ‘올인’해 온 업체로, 삼성전자와 삼성 SDI, LG이노텍 등 굴지의 대기업은 물론 국내 유수의 중소기업 머신 비전 시스템을 납품해 오면서 이름을 알려왔다.

아이피에스를 창업한 권지훈 대표이사는 원래 섬유기계 분야에 몸을 담았으나 우리나라에서 섬유산업이 점점 사양산업으로 옮겨지게 되면서 기계에 대한 수요도 줄어듦에 따라 비젼검사기로 분야를 바꿔 승승장구 하고 있다.

비젼검사기가 쓰이는 사업의 분야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는데 아이피에스는 그 중에서도 주로 휴대폰과 자동차 부품을 검사하는 검사기를 만들고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볼트나 너트, 오링기, 휴대폰 케이스 검사 등을 통해 제품에 들어가는 부품의 형태나 치수를 측정해 합격품만 골라내고 불량을 없애는데 치중하고 있다.

권 대표는 “자동검사기도 종류가 많고 분야도 다양한데 아이피에스는 부품 검사기를 주로 생산한다”며 “검사기는 대부분 업체의 주문을 받아 생산하는 오더메이드 형태로 생산하는데 업체별로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춰 개발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Field Report] (주)아이피에스 시스텍 “비젼검사기 발전은 시대 흐름”
(주)아이피에스 시스텍 권지훈 대표이사


권 대표의 말에 따르면, 아이피에스는 전장부 설계와 소프트웨어 설계, 소프트웨어 구성을 모두 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학교나 연구기관과 함께 손을 잡고 일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에 대해 권 대표는 기술력이 인정받는 것에 대해 어느 정도는 만족감을 표현하면서도 아쉬운 마음도 숨기지 않았다. 권 대표는 “여러 가지 산업에 연관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기술력이 인정을 받는 것”이라고 전제한 뒤 “부품의 종류가 많기 때문에 정형화된 소프트웨어로는 불가능한 만큼 개발할 때마다 소프트웨어가 바뀌는데 기술력은 좋아지지만 수익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현재 아이피에스는 측은 자동차 부품에 60%이상, 휴대폰․전자에 30% 이상의 비중을 각각 두고 있다.

권 대표는 “자동차는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모든 부품에 대한 전수검사가 많아 자동검사기가 많이 쓰이는 반면 핸드폰의 경우 제품의 사이클이 워낙 빠르기 때문에 자동으로 할 수가 없어서 자동검사기의 사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라며 “모든 산업에서 검사자동화가 이어지고 인건비가 비싸지다 보니 자동검사기의 도입은 필연적으로 진행되는 코스라고 할 수 있고 아이피에스의 산업 추진 비중은 우리나라의 산업비중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검사기는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제품이 아니라 부수적인 장비라는 인식 때문에 가격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낀다”고 밝힌 권 대표는 “앞으로 대량생산을 통해 가격을 낮추고 싶다. 독일이나 일본 장비는 품질은 좋지만 너무 고가라서 일반 회사에서는 엄두를 못내는 만큼 가격적인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려고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이피에스는 이미 국내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내로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 것으로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 예정이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