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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 산업엔진 프로젝트와 통(通)하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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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 산업엔진 프로젝트와 통(通)하다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첨단 뿌리기술 발굴에 집중해야”

기사입력 2015-06-04 07: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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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 산업엔진 프로젝트와 통(通)하다


[산업일보]
대부분의 뿌리산업분야 전문가(약 93%)는 산업엔진 프로젝트 제품군의 생산공정과 뿌리기술이 연관성을 크며, 우리나라 제조업에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창출 및 강화하는데 뿌리기술이 중요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산기평)이 13대 산업엔진 프로젝트와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미래유망산업과 2015년도에 선정된 66개의 첨단뿌리기술간 연계성을 분석하기 위해 6개월간 약 5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연구·조사를 진행했다.

산기평 측이 진행한 첨단뿌리기술과 산업엔진 프로젝트와의 연관성에 대한 종합평가결과, 산업엔진 제품군 중 소재부품산업분야의 탄소소재(플라스틱 기반 수송기기 핵심소재) 및 첨단산업용 비철금속 소재(티타늄(Ti) 소재)와 시스템산업분야에서는 극한환경용 해양플랜트 및 첨단소재 가공시스템의 연관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산업엔진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3D프린팅, 무인항공기 및 잠수정, 소형 원자로 등 최근 미래유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에도 6대 뿌리산업의 연계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산기평 측은 밝혔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산기평의 신용관 책임은 “뿌리산업 분야에서 한정된 정부예산의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엔진 및 미래 유망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기반성이 높은 기술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첨단뿌리기술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전문가들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복잡형상 이종재질 부품 일체화 융합공정기술, 경량금속 및 이종소재 일체화 성형기술, 고감도 센서 대응 나노구조 표면처리 기술, 티타늄 기반 소재의 복합성형기술 등은 타 산업분야와의 연계성이 큰 기술로 조사됐다.

또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첨단뿌리기술의 개발 육성은 표준 및 특허분석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한 신 책임은 “향후 뿌리산업의 기술 트랜드는 ‘경량화, 고기능화, 초소형·초대형화 등 임계성능 제고’, ‘고급화, 다기능화를 위한 여러 기술들의 융·복합화’, ‘고효율화 및 단순화를 통한 가격경쟁력 제고와 에너지 및 자원 효율성 제고’의 순으로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이러한 분야에 대한 첨단뿌리기술 기획 발굴이 집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에 따르면 수송기기 부품의 경량화 및 일체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주조, 이종소재 성형 및 용접접합 등 첨단산업과의 연계형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아울러 13대 산업엔진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와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창출을 견인하는 첨단뿌리기술에 대해 지속적인 발굴과 분야별 사업화 전략수립이 요구된다고 신 책임은 제안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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