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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해외건설에 정부 지원 개시
홍보영 기자|paperso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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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해외건설에 정부 지원 개시

24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최대 3억, 지원시장도 확대

기사입력 2015-07-16 10: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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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해외건설에 정부 지원 개시


[산업일보]
최근 해외건설 신시장에 진출하고자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해외건설을 원하는 중소·중견 건설업체에게 시장개척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외건설 시장개척자금 지원사업’은 신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업체에 타당성조사비, 현지교섭비 중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에 51개사 44건 22억 원의 지원사업을 1차 선정했고, 하반기에도 최대 40억 원까지 지원사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해외건설 촉진법’에 따라 해외건설업 신고를 하고 미 진출국가 등 신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업체이며, 대기업·공기업은 중소·중견기업과 공동신청 시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업체별 지원금액은 프로젝트 당 2억 원 이내이며(타당성조사 3억 원 이내), 지원 비율은 총 사업소요 비용의 최대 70%이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부터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시장을 대폭 확대하여 해외시장 진출 부담을 완화했다.

기존의 신시장 기준에 대기업 실적이 포함돼 대기업 진출이 활발한 시장은 중소기업이 지원받지 못했으나,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신시장 기준에 중소기업 실적만을 적용해 보다 많은 국가에서의 활동을 지원하도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해외건설에 대한 업체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보다 많은 업체들이 시장개척자금을 통해 해외진출의 부담감을 줄이고 진출시장 다변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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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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