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디컴퍼니-이구팩토리, 지역사회공헌 위해 MOU

[산업일보]
온라인 통합컨설팅 기업과 광고대행사 기업이 지역사회공헌과 소상공인 부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 통합컨설팅 전문기업 디에이디컴퍼니(대표 문주영)와 온라인 광고 대행사 이구팩토리(대표 신성재)는 최근 안양시 청운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사회공헌 및 소상공인부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업무추진을 약속했다.

경북영상이야기 황유돈 대표도 함께 한 이날 협약된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온라인 홍보 지원 및 교육 지원 ▲사회적 경제 서비스 개발 지원 ▲지역 축구 관중 증대를 위한 홍보 및 홈경기 지원 ▲지역사회 공헌사업 및 단체 제반활동 협조사항 기획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업을 통한 온라인 생태계 확립 및 우호 증진 등이며, 이밖에도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다른 대행사들과 협력하여 온라인 홍보 분야의 통합 인프라를 구축해 투명한 홍보시장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현재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클라이언트들에게 다양한 마케팅을 제안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무료 지원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추진한 디에이디컴퍼니 문주영 대표는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온라인 시장에서 최고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 상인들을 함께 이끌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3년 안에 업종별, 지역별 대표업체들의 결과물들을 토대로 온라인 홍보업계의 바이블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디에이디컴퍼니와 이구팩토리는 이번 협약을 기념해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안양 족구장에서열리는 안양 소상공인 축구모임에서 ‘경기도 사회적 경제 한마당 행사’를 진행해 경기장 외측에 홍보지원 부스 설치, 운동복 지원, 지역밴드 축하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업의 홍보영상 상영 등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홍보와 마케팅 전문기업이 손을 잡은 이번 업무협약과 추진사업으로 향후 지역 소상공인 발전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