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이노텍이 지난 10월 28~31일까지 열렸던 ‘2015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을 맞이해 자사의 주력 제품들을 공개했다.
이노텍은 AC모터 및 중, 소형 송풍기, 환풍기를 분야에 매진해 온 회사다. 1993년 8월에 설립한 이후 각종 특허 및 표창장을 받은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왔고, 해외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가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노텍이 공개한 고압다단 송풍기는 2013년 부천시 품질우수상품으로 지정된 우수한 제품으로 고풍압을 만드는 공기수송 장치다. 두꺼운 케이싱이 특징으로 날개와 케이싱 부분에 냉각팬이 부착돼 있다.
고온용 시로코-팬은 중간 차단팬을 구비해 흡입온도 150°C에 견딜 수 있게 설계된 제품이다.
터보 송풍기는 강력한 흡입력과 토출되는 풍압이 높은 산업용 고압 브로아며, 포터블-팬은 열악한 환경(도장, 분진, 유독성 가스)의 환기에 적합한 팬이다.
이노텍은 평소에도 제품마다 도면과 성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자부심을 드러내온 만큼, 이번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이노텍 관계자는 “품질경영에 의한 시스템 관리로 인해 우수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개선으로 고품질 최적 가격의 제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