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성창엔지니어링(이하 성창엔지니어링)이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2015 한국 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5, 이하 한국기계전)에서 새롭게 개발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였다.
성창엔지니어링은 1991년 설립 이후 은•구리이온 살균장치, 전자통여과살균 시스템 등의 첨단 기술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각종 설비 보호, 환경오염방지에 큰 이바지를 해왔다.
이번에 성창엔지니어링에서 선보인 테크린 필터는 다양한 산업형태에 유용하게 설계된 모델로, ASME 규격, 해수, 고온, 고압 등의 조건에 맞춰 제작되고, 많은 유압 처리를 위해 다기관 구성도 가능하다. 또한 미세여과장치로 다양한 크기의 스크린망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인 자동여과시스템 역세척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TEKLEEN AUTO FILTER를 적용해 용수 내에 존재하는 각종 오염물질들을 정밀하게 여과처리해 슬라임 물질까지 제거할 수 있으며, 공조 설비와 배관 계통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고 설비의 수명도 연장시킬 수 있는 장비다.
이번 전시회에서 성창엔지니어링이 선보인 친환경 기술은 향후 국내 산업 환경 발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를 진행하며 성창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친환경 신기술개발과 완벽한 수처리 보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회사가 되고 싶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