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플랜트 산업, PM이 이끄는 시대가 온다
기사입력 2016-02-17 15:24:42
[산업일보]
[카드뉴스] 플랜트 산업, PM이 이끄는 시대가 온다
우리나라 플랜트 산업이 최근 들어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에 연이어 실패하면서 암흑기에 들어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플랜트는 국가산업의 근간이었으나 시장의 악화와 경험의 효율적 활용 부족으로 해외 수주 경쟁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송갑호 회장-
이러한 플랜트 산업의 부진의 원인 중 하나로 우리나라 플랜트 업계의 프로젝트 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플랜트 산업 수주 실패는 미숙한 프로젝트 관리에서 비롯됐다.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손석기 회장-
이에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 방법과 실제 적용사례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진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국제 표준 종류에 대한 지식체계와 최적방법론을 익혀서 현장에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최대한 얻어야 한다.
-한국프린스2포럼 김승철 회장-
이 외에도 앞으로 플랜트의 장기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실력있는 엔지니어의 기술을 보존하는 공공시스템도 만들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프로젝트에 대한 치밀한 관리와 기술보존능력 향상을 통해 우리나라 플랜트 산업이 다시 한 번 힘차게 움직일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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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