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IAS 서울국제오디오쇼’ 다음달 코엑스에서 열려
올해 6회째를 맞는 국내 최고의 오디오쇼 'SIAS 서울국제오디쇼’가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하이파이클럽이 주최하는 서울국제오디오쇼는 연 인원 2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오디오&비주얼 전문 전시회로 최첨단 오디오 산업과 세계 최고급 명품 하이엔드 브랜드들의 최신 제품을 가장 편하게 만나볼 수 있다.
‘빈티지 명기부터 최첨단 하이엔드 오디오까지’라는 테마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오디오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오디오 역사 특별관이 별도로 마련돼 최고급 빈티지 오디오부터 추억의 전축까지 오디오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
관람객들의 보다 흥미로운 관람을 위해 △수입 하이엔드 오디오 △대한민국 하이엔드 오디오 △헤드폰&모바일 기기 △오디오 역사 특별관 등 4개의 존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특별한 공연과 세미나도 준비돼 있다. 가수 최성수씨와 현재 가장 핫한 천재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성민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함께 최성수 히트곡과 다양한 재즈 레파토리를 라이브로 연주하는 미니 콘서트가 열리고 음반 레이블 스튜디오 ‘오디오가이’에서 라이브 공연 현장을 직접 레코딩해 라이브 음원을 비교해 보고, 고음질 포맷별로 음질 차이도 비교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지난 라스베가스 CES에서 최초로 공개된 최신 몰입형 오디오 솔루션 ‘DTS:X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과 전문 세미나실을 운영해 아날로그와 네트워크 오디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전망이다. 그리고 재즈, 팝, 클래식 등 전문 강사진의 강연회 및 음악회 등이 진행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전시 주최 측인 하이파이클럽은 "빈티지 명기부터 최첨단 하이엔드 오디오까지 오디오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며 "최근 응답하라 1988의 복고 열풍으로 이른바 ‘추억 돋는 음악과 오디오'를 확인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