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016년도에는 국제 연구개발 투자는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미화 1억 달러 이상의 연구개발 투자를 받는 국가들이 총 110개 이상으로 증가해 구매력평가 가치로는 총 미화 1조9천480억 달러에 이르는 금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60개 이상의 국가들은 연구개발에 연간 미화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으며, 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음. 최근 몇 년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제 연구개발 투자는 아시아 국가들의 지출, 특히 중국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자동차산업만큼 지난 몇 년간 다양한 변화를 거듭해온 분야는 드물 것이다.
자동차 업계의 가장 큰 연구개발 지출자이자 가장 대규모의 자동차 생산자는 바로 폭스바겐으로 근래 논란이 된 환경프로토콜 위조에 대한 상품교정, 벌금 및 법원 소송으로 미화 약 800억 달러의 비용을 치러야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2015년도 초 이슈가 불거지기 전 폭스바겐은 연구 개발 지출을 2014년도의 미화 140억 달러에서 2016년도에는 미화 174억 달러로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계획에 없던 미화 60억 달러를 법적 책임용으로 긴급 투입 했고 앞으로 더 많은 비용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도 자동차 산업계는 급격한 예측 불허한 무인자동 운전 차량의 도입, 상대적으로 단기간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줄 전기차의 탄생, 최근 20년 들어 가장 낮은 화석연료의 가격과 대량 입수 가능성 등의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요소로 인해 자동차 생산업체의 연구개발실을 항상 기존의 연간 차량외관 변화를 뛰어넘기 위해 바쁘게 운영되고 있다. 경기회복이 점차 가시화되면서 자동차 매출도 늘고 있으며, 따라서 국제 자동차 연구개발 지출은 2016년 3% 증가해 미화 942억 달러 (폭스바겐의 과장된 예산 제외)를, 미국에서는 5.6% 증가해 미화 39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혁신과 변화는 테슬라, 도요타 프리우스 하이드리드와 쉐보레 볼트 하이브리드 그리고 닛산 리프가 주도하고 있다. 특히, 테슬라는 고성능 자동차로 도로주행에 있어 고속력 부가티 베이론에서부터 쉐보레 코르벳을 모두 앞질렀으며, 비록 가격대가 높긴 하지만 테슬라는 소비자에게 미래의 자동차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테슬라의 기술자는 배터리 성능를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 계발에 힘씀으로서 보다 다양한 모델을 적당한 가격에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뿐만 아니라, 테슬라는 전국의 자동차 재충전 기간 시설을 만들었음. 마지막으로, 테슬라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비록 부족하지만, 선진 기술을 사용한 자가운전 옵션을 2015년에 내어 놓았다.
마케팅 면에서 테슬라는 선진 기술을 갖춘 스마트 차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지출을 2014년 미화 4억 6천400만 달러에서 2016년 미화 6억 950만 달러까지 늘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