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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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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다

LG경제연구원 “전문 전기차 기업·IT기업 진출 등 눈여겨봐야”

기사입력 2016-03-17 08: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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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다


[산업일보]
전기차 확산이 가속되면서 전지 등 부품은 물론, 자동차 산업 생태계에서 다양한 변화를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충전 인프라에 대한 인식 변화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또한 움직이는 전원인 전기차의 특성을 활용한 사업모델들이 전력 및 에너지 산업에서 만들어질 것이다.

LG경제연구원의 김경연 연구위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전기차 전문 자동차 기업들의 등장이 충분히 예고된다”며. “기존의 자동차 산업 저변을 십분 활용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과 가치를 내세운 기업들이 증가할 것이고 자동차에 대한 경험과 기술을 가진 조직과 기업들이 획기적 디자인과 사업모델을 들고 전기차 시장에 뛰어드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이러한 기업들에 있어 효율적인 부품 네트워크와 생산, 판매 체계를 만들어내야 하는 것은 기본 전제다. 이미 최고급 편의 사양에 운전 성능은 물론, 유려한 디자인까지 결합한 테슬라는 럭셔리급 자동차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할 수 있으며 충전 인프라도 직접 구축하면서 자사 모델 구매자에 남다른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지난 1월 CES에서 신생 전기차 기업인 패러데이 퓨처(Faraday Future)는 신개념 스포츠 세단인 FFZERO1을 발표했으며, 지난 해 12월에 이미 10억 달러를 투자해 생산 라인을 네바다에 구축 하겠다고 공언했다. 패러데이 퓨처가 또 다른 테슬라 사례를 만들면서 견고한 공급사슬 생태계에서 살아온 기존 자동차 기업의 통념을 깰 수도 있다.

한편, IT기업들의 자동차 사업 진출도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다.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지능형 기술의 진화가 결합될 경우 전기차는 물론 내연기관에서도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가치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다.

테슬라의 ‘Autopilot’ 기능 등 초보적인 자율주행 기술이 이미 적용되기 시작했다. TV 광고에서도 자율주행 영상을 심심찮게 접할 수 있다. 전기차에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될 경우 주행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한층 완화될 것이다. 비용이나 시간 측면에서 최적의 경로와 속도를 예측하고 충전 네트워크에도 알아서 접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율주행 기술로 말미암아 운전하기 어려웠던 청소년이나 노년층, 혹은 신체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까지 자동차를 소비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지능형 제어 기술의 적용은 전기차가 지금처럼 일부 지식인이나, 기관 중심에서 일반 대중으로 성장 저변을 빠르게 확대하는 데 일조할 수 있다.

이 연구원은 “다소 이르긴 하지만 운행 자동차간 혹은 클라우드와의 통신에 기반한, 안전하고 재미있는 자동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애플, 구글 등 IT기업들이 자동차 시장에 참여하려는 상황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자동차의 가치를 재정의하고 산업의 판도를 뒤흔들 날도 그리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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