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최초 SDI/IP 미디어 분석 플랫폼 ‘프리즘’
고품질 비디오 모니터링 솔루션 전문업체인 텍트로닉스가 산업계 최초인 하이브리드 SDI/IP 미디어 분석 플랫폼인 ‘프리즘’을 지난 28일 공개했다고 전했다.
텍트로닉스는 28일자 보도자료를 내면서 ‘프리즘’은 SDI 기반에서 IP 기반 인프라로 부드럽게 변환되도록 하는 역할을 하며 이 진단 솔루션은 오는 4월 18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NAB 방송장비 전시회에서 정식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IP 인프라에서 시작한 방송 산업은 신기술 투자와 개발로 단계마다 변환과정을 통해 SDI와 IP 모두 관리 가능한 하이브리드 시설을 제공하는 테스트와 모니터링 솔루션의 필요성을 활용하며 프리즘은 하이브리드 분석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오류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텍트로닉스 찰리 던 기술개발팀장은 프리즘은 방송 업체 및 컨텐츠 제작사에 IP 시설을 증축하는 데에 중요한 툴을 제공하는 수단으로 적합하며 한층 발전된 소프트웨어 분석 플랫폼으로 나온 프리즘은 고객의 과도기적 현상을 넘어 유연하고 통찰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특히 각 스트림의 컨텐츠와 이더넷 링크를 통해 빠르게 IP 스트림을 파악할 수 있도록 입력신호 증명을 제공하며 분석을 통해 패킷 손실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패킷 간격표와 동향도표를 제공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오류를 해결하는 엔지니어 기술자들은 PTP 또는 블랙버스트/3단계 싱크를 이용한 하이브리드 환경 안에서 신호 타이밍을 빠르게 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리즘은 다양한 적용 분야에 활용됨으로써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술과 기준이 나올 것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