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통합산업-디스커버 솔루션 발견(Integrated Industry-Discover Solutions)’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65개국 6천여 기업들이 ▲산업자동화 ▲에너지 ▲디지털공장전 ▲산업부품공급 ▲연구기술 등을 소개한다. 이에 본지는 현지에 취재진을 급파,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보도한다.
하노버 메세가 개최되고 있는 하노버 전시관의 3번 홀에는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이 부스를 설치하고 자국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 중에서도 러시아에서 마련한 부스는 최첨단 제품을 앞세워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러시아 기업들의 상당수는 산업분야의 발전을 계획하고 있는 러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은 것으로 러시아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JSC, Superox, ATC, 유니텔 등 다양한 러시아 산업 업체들이 제품을 출품했으며, 비지렉트 (Visillect)와 같은 개인운영 기업의 제품도 선을 보였다.
Timur Khanipov 비지렉트 프로젝트 매니저는 “비지렉트는 테크니컬 비전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수송 시스템 및 광산업 분야에서 러시아 시장의 최고 자리에 군림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처음 참가하는 하노버 메세에서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적극적인 접촉을 가짐으로 세계 시장에서 더욱 뻗어 나갈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