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XCMG는 17일 중국 쉬저우 시에서 트럭크레인과 크레인 등이 포함된 G시리즈 17개 최신 모델을 동시에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들은 스마트 기술 및 친환경성, 고성능 부분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G시리즈 대표모델 중 하나인 XCA100E는 거의 모든 지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크레인으로 에너지 절약형 유압시스템과 스마트 트래블링 컨트롤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뿐만 아니라 저속 고토크 트랜스미션 시스템, 에너지 회복 기술 등 새로운 총 6개의 신기술이 적용된 모델들이 공개됐다.
트럭크레인과 전지형형 크레인 제품은 가동 효율성, 정밀도 및 안정성을 상승시켰다. 에너지 절약 기술을 통해 연비를 최대 12%까지 개선시켰다.
G시리즈는 유럽, 북미, 브라질, 중국 등 여러 연구원에 의해 공동으로 개발됐다. 인더스트리 4.0 트렌드에 맞춘 최신 기술들이 다양하게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