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오티콘(Oticon)은 23일 사물인터넷이 적용된 보청기 Opn ™을 공개했다.
Opn ™은 IFTTT(If This Then That의 약자로 인테넷과 컴퓨터에 에 존재하는 여러 별개의 서비스와 어플을 임의로 연동시켜주는 서비스)와 호환 가능한 보청기다.
배터리 수명을 유지하면서 인터넷 접속, 바이노럴(양쪽 귀의 위상차를 이용해 사실적인 소리처리를 재현하는 기술) 처리를 동시에 담당하는 듀얼 통신 시스템 TwinLink ™등 최신 기술이 추가됐다.
오티콘의 최신 Velox 플랫폼 기반 기술이 Opn ™ 음향신호처리 시스템에 적용돼 잡음 환경에서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
Opn ™은 초인종, 연기 탐지기, 유아용 경보기와 직접 프로그램을 통해 연동시킬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연결 및 상호작용을 구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