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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차난 해소 위해 인터넷과 주차 융합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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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차난 해소 위해 인터넷과 주차 융합

스마트 주차 앱, 상하이시 주차난 해소 효과 보여

기사입력 2016-09-22 09: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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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차난 해소 위해 인터넷과 주차 융합


[산업일보]
중국이 스마트주차 앱을 활용해 주차난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실제 상하이시는 인터넷과 주차의 융합으로 주차난 개선 효과를 보고 있다.

KOTRA 청두 무역관에 따르면 지난해 상하이시 총 자동차 보유량은 약 284만대로 베이징, 청두, 선전에 이어 네 번째로 큰 규모로 집계됐다. 또한 상하이를 포함한 중국 전국 자동차 보유량은 매년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공안국 경찰본부, 시정부, 교통위원회 및 연구원 등의 관련기관은 주차시스템 프로젝트의 주체로, 교통 혼잡 주차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터넷+주차' 및 '스마트 주차 및 스마트 앱'의 연구 개발과 보급에 힘쓰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상하이주차는 실시간 위치에서 이용 가능한 근접한 유·무료 주차장 검색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차 가능공간이 한산할 시에는 녹색, 북적일 시에는 회색으로 표기해 중복주차의 범위를 대폭 줄여준다.

지난해 말 상하이시 교통위원회는 각 구와 현급 기업과 협력해 '인터넷+주차' 스마트시스템의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는 주차시스템 및 정보의 불투명성과 넓은 오차범위로 인한 주차난 발생을 해소하기 위함이며 정확도 높은 공공주차 및 유료주차 정보서비스, 실시간 주차정보서비스 등의 제공을 목표로 한다.

현재 스마트앱의 개발 및 운영기업은 IT 기업들이 밀집돼 있는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에 집중 분포하고 있다.

KOTRA 상하이 무역관 측은 "지난해 3월 양회 정부업무보고서에서 언급된 '인터넷+' 행동 계획, 지난해 7월 국무원의 인터넷 촉진에 관한 지도의견' 정식 발표 후, 인터넷은 소비에서 생산으로까지 영역 확장이 이뤄지고 있다"며 "정책 지원에 힘입어 각 업계는 인터넷 영역과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 중이며 주차산업 역시 예외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8월과 12월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각각 공포한 '도시주차설비 건설에 관한 지도의견'과 '자동차 주차서비스 지불방식 개선에 관한 지도의견' 등에서 공통적으로 '스마트주차'를 강조했다"며 "이에 따라 1선 도시 주차장의 스마트화가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이며 상하이시 정부 역시 적극 개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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