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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해진 소재·부품산업 해법 제시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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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해진 소재·부품산업 해법 제시

정부, 업종별 세부 추진 계획 발표

기사입력 2016-11-15 11: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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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해진 소재·부품산업 해법 제시


[산업일보]
범용부품 중심의 성장세를 보였던 한국의 소재·부품 산업이 세계 경기 불안과 맞물려 주춤하고 있다. 중국의 자급력이 높아진 것도 성장세를 둔화시킨 요인으로 풀이된다.

국내 소재부품기업의 90%가 국내 대기업 가치사슬 의존적으로 고부가가치 전환을 통한 글로벌 GVC(Global Value Chain) 진입 역량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소재·부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한 GVC 진입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산업부와 코트라는 국내 소재·부품 기업들의 GVC 진입지원을 통한 수출확대를 위해 2010년부터 국내기업의 기술개발, 품질관리 등을 지원하는 GP사업을 추진해 왔다.

더불어 수출확대 전력의 일환으로 우리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 ▲휴대폰부품 ▲건설·공작기계부품 ▲항공부품 ▲조선기자재를 핵심 지원대상 품목으로 선정하고 업종별 추진계획을 세분화했다.

엔진부품, 변속기 등 자동차 부품 분야는 업종단체, 정부 R&D 수행기업 조사를 통해 국내업체를 발굴해 국내 수요기업 납품과 해외진출을 동시에 추진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며 시장수요가 높은 조선기자재는 선박평형수처리장치와 A/S부품 중심으로 중국과 싱가폴 시장을 타깃화할 예정이다.

국내기업이 경쟁력을 보유한 항공부품은 국내 주요기업과 중소기업간 협의체구성을 통한 공동마케팅과 미국·유럽, 중국·일본 시장 동반진출을 추진한다.

산업부 도경환 산업기반 실장은 “우리 소재부품기업들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기업의 공급망 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GP사업을 확대·내실화해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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