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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 성과 베트남에서 보여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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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 성과 베트남에서 보여

기사입력 2016-11-24 14: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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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한·베 정보통신정책 협력 강화를 통해 K-ICT 성과가 베트남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K-ICT 전략의 맞춤형 해외진출 추진의 일환으로 베트남 정부와 정보통신정책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중소 정보통신기업의 현지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23일 미래부 최재유 차관은 베트남에서 진행된 ‘한·베 정보통신 정책 협력강화를 위한 세미나 및 로드쇼’에 참석했으며 베트남 정부 및 통신사업자에게 한국의 제4세대 이동통신(LTE) 성공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두 나라 정부와 기업은 정책세미나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했으며 향후 LTE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정보보호, 정보통신융합 등 정보통신 전반에 대해 정책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23일 하노이에서 개최된 정보통신·방송 로드쇼에는 국내심사를 거쳐 선발된 17개 우수 중소 정보통신기업이 참가해 한국기업의 우수성을 베트남 전역에 홍보했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1천50만 불 규모의 스마트 시티 구축 계약과 4천만 불 규모의 태양광 사물인터넷 솔루션 공급계약이 체결됐으며 향후 한국기업이 베트남 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또한 국내 스마트 콜센터 및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과 베트남 현지 광고회사, SW기업 간 업무협약이 체결되는 등 두 나라 기업 간 실질적인 교류가 많이 진행됐다.

미래부 최재유 차관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여러 개도국에 정보통신 강국의 성공 노하우를 적극 공유하는 등 맞춤형 해외진출 전략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많은 국내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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