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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현장목소리 듣다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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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현장목소리 듣다

기사입력 2016-12-16 13: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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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주영섭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장이 울산 지역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16일 울산 수출기업 린노알미늄(주)의 생산현장을 방문하고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목소리를 청취했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린노알미늄(주)은 알루미늄 압출 가공 전문 업체로 자동차 소음·쏠림 현상을 막아주는 고기능 부품인 ‘러버 부시’를 알루미늄 소재로 대체 개발함으로써 국·내외 유수의 완성차 업체에 공급해 이 분야 국내 점유율 60%, 일본, 미국 등으로 20억 원 상당의 수출을 하고 있다.

주영섭 청장은 “최근 자동차, 항공기, 열차 등의 경량화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는데 가볍지만 열처리나 가공기술로서 강도를 높일 수 있는 알루미늄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울산중기청으로 장소를 옮겨 지역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과 관계자와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해외 물류창고, 수출자금, 해외마케팅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관계기관에서는 현장 답변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했으며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주 청장은 “올해 울산지역이 조선업 위기, 자동차 파업, 태풍 등 경제악화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러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수출에 힘써 주신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 애로 해소에 적극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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