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월 기계산업의 생산, 출하가 전년동월대비 각각 8.8%, 6.5% 증가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 따르면, 2월 기계산업 생산과 출하는 정밀기계, 일반기계 등 모든 업종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생산에서 정밀기계는 반도체검사장비, 일반기계는 평판디스플레이제조장비, 수송기계는 컨테이너선, 전기기계는 통신선, 금속제품은 해상금속구조물을 중심으로 상승했고 조선을 제외한 기계산업 생산은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계산업 출하는 정밀기계와 일반기계, 수송기계, 전기기계는 생산과 동일한 품목에서 증가했고, 금속제품은 금속탱크 및 용기에서 올랐다. 조선을 제외한 기계산업 출하는 8.9%의 상승세를 보였다.
재고는 일반기계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증가해 전년 동기간 대비 5.7% 올랐다. 전기기계는 변압기, 금속제품은 철제문, 정밀기계는 의료용방사선기기, 수송기계는 대형트럭을 중심으로 상승했고 일반기계는 기계용 내연 기관 중심으로 하락했다.
수출은 수송기계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증가해 전년 동기간 대비 9.5% 오른 167억9천만 불을 기록했다. 금속제품 50.2%, 정밀기계 35%, 일반기계 15.5%, 전기기계는 10.1%가 올랐다. 독일, 중국, 일본 등의 국가에서 수출이 올랐으며, 지역별로는 유럽(27.8%), 중남미(18.3%), 아시아(17.8%), 북미(2.6%)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조선을 제외한 기계산업 수출은 17.8% 증가한 149억9천만 불을 기록했다.
수입은 금속제품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전년 동월대비 21% 상승세를 시현, 81억8천만 불을 기록했다. 일반기계 31.2%, 전기기계 24.5%, 정밀기계 20.9%, 수송기계 9.9% 증가했다. 나라별로는 일본, 미국, 영국에서 상승폭을 보였으며 지역별로는 북미(36%), 아시아(26.8%), 유럽(1.2%)에서 올랐다. 조선을 제외한 기계산업 수입은 23% 상승한 80억3천만 불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