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신속하고 편리한 쇼핑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며 인터넷 쇼핑 업계 또한 그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이 취급하는 상품의 종류와 직구, 역직구 활성화로 인해 배송 경로가 다양해지면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재고관리, 배송, 결제 솔루션 등이 유통업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 킨텍스(대표 임창열)는 오는 9월 ‘옴니채널 풀필먼트를 완성하다’를 주제로 국내 유일의 이커머스 물류 전문 국제 컨퍼런스 &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킨텍스는 지난해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라스트마일 풀필먼트(Last Mile Fulfilment) 시리즈를 개최해온 글로벌 전시주최사 싱엑스(SingEx)와 합작으로 엘엠에프 코리아(LMFKorea) 국제행사를 3일간 개최해 이커머스 및 유통업계가 필요로 하는 물류, 배송 전략을 소개한 바 있다.
지난해 개최된 LMFKorea에서는 중국 최대 택배사인 에스에프익스프레스(S.F.Express)와 싱가포르 우정사업본부 Singapore Post를 비롯, 물류 인프라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로 주목받는 인도네시아 이커머스 플랫폼 Blibli.com, 온라인 쇼핑몰, 물류, 결제관련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베트남의 NextTech Group of Technopreneurs 등 각 국가를 대표하는 물류사와 플랫폼사 관계자가 연사로 참가해 국가별 생생한 이커머스 시장 현황을 전했다.
작년 컨퍼런스 연사로 참가했던 에스에프익스프레스의 Matthew Wong 이사는 “LMFKorea는 라스트마일‧풀필먼트 산업이 직면한 문제점과 이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본사가 가지고 있는 해결방안을 고객들에게 제시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으며, 태국 젊은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성장중인 패션 전문몰 WearYouWant.com의 Martin Toft Sørensen 공동창업자는 “LMFKorea를 통해 한국 브랜드와 유통사를 직접 만날 수 있었으며 새로운 제품을 소싱하고 배송 파트너를 찾고자 하는 기업에게는 최고의 기회”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올 9월, 2회째를 맞는 LMFKorea 2017에서는 약 30여명의 글로벌 전문가가 나서는 2일간의 국제컨퍼런스를 비롯한 각 행사를 통해 온라인 쇼핑에 특화된 물류관리 및 포장, 크로스보더 배송 및 결제 전략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역직구 판매액의 약 80%가 중국에서 발생하는 편향적 구조를 탈피하고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인도 등 기타 아시아 국가의 이커머스 시장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