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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수출 세계 6위 탈환…1조 달러 재달성 전망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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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수출 세계 6위 탈환…1조 달러 재달성 전망

건설광산기계, 원동기 및 펌프 등 대부분 기계품목 높은 증가세 보여

기사입력 2017-06-28 12: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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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수출 세계 6위 탈환…1조 달러 재달성 전망


[산업일보]
최근 우리 수출이 완연한 회복세를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경기 회복 및 무역량 증가에 힘입어 한국 수출은 5개월 연속 두 자리 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지난 해 세계 수출 순위는 2015년 8위에서 6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철강 등 3대 품목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주력품목이 호조를 보였다. 효자 수출품목인 반도체는 IT 경기호황 및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1월에서 5월 간 전년동기대비 50.9% 증가해 수출호조를 견인했다.

한국국제무역협회에 따르면, 일반기계는 중국, 베트남 등 신흥국 시장의 자동화 설비투자 및 해외 진출 국내 기업의 설비투자 확대로 수출 증가세가 지속돼 건설광산기계, 원동기 및 펌프, 기계요소, 기타기계류 등 대부분의 품목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SOC투자확대(건설기계), 설비투자(기계요소, 기타기계류) 영향으로 관련 품목 수출이 상승했으며 對중국, 對베트남, 對미국 등의 기계 수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세계 수출시장에서 한국의 점유율은 전년대비 0.15%p 가량 증가했으며 한국은 세계 수출상위 10개국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올 하반기에는 세계 수입 수요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문병기 수석연구원은 “세계경제가 무역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우리 기업이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IT의 경기호황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신산업 수출 확대, 아세안·EU 등으로의 시장 다변화 등이 수출 호조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하반기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한 2천66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선진국 경기회복과 신흥국의 수입수요 확대, IT 경기호조에 따라 수출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기는 하지만 유가상승 제한 및 선박 인도물량 감소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상고하저(上高下低)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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